혜리 "1년 동안 집에만 있어…비울 수 있는 시간 필요" [소셜in]

imbc 2024-03-22 23:44:00

그룹 걸스데이 출신 혜리가 공백기에 대해 이야기 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2일(금) 혜리 유튜브 채널 '혜리'에는 '혤's club ep7. 청하 얼마나 매력있나 하고 봤더니 청하 청하'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청하가 게스트로 출연해 혜리와 케미를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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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영상에서 청하는 "가요계에서 한 발짝 떨어져서 있었던 시간만큼 트렌드가 바뀌었을 수도 있고, 나도 새로운 시도를 해보고 싶었다"라며 이미지 변신에 신경을 썼다고 밝혔다.

이에 혜리는 "나도 오래 쉬었던 때가 있는데 나는 아무것도 안 했다"며 "근데 청하는 한국사 자격증을 땄더라. 정말 부지런하다. 나는 1년 동안 집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었다"며 청하를 칭찬했다.

그러자 청하는 "한국에서 한국사라는 걸 제대로 수업 들었던 기억이 없었다. 할아버지가 독립운동가셨다"며 "어머니가 항상 '언젠간 한국사를 네가 배웠으면 좋겠다'고 하셨는데, 불안한 시기에 내 생각을 다른 쪽으로 돌려서 다른 것에 집중을 해보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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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는 "휴식 기간 동안 불안한 마음도 있었냐"고 물었다. 청하는 "그렇다. 하지만 그 불안함을 느껴보고 싶었다. 어느 순간 바보가 된 것 같은 순간이 너무 많더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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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혜리는 "자의든 타의든 그 기간이 필요한 것 같다. 내가 비울 수 있는 시간이 없으면 마음의 여유가 생기지 않더라. 나도 일부러 조금 쉬었는데, 그다음 일을 더 열심히 하게 되더라"고 말했다.

iMBC 유정민 | 화면캡쳐 유튜브 '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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